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핵소 고지 (총을 들지 않은 의무병, 오키나와 전투, 실화 결말)

전쟁터에 나가면서 총을 들지 않겠다는 말은 처음부터 모순처럼 들렸습니다. 적을 죽이지 않겠다는 사람이 군에 입대해 동료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하면 누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나 역시 영화를 보기 전에는 데스몬드 도스의 선택이 무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다 오히려 동료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핵소 고지」는 그 질문을 피하지 않습니다. 동료들은 도스를 겁쟁이라고 조롱하고, 상관은 명령을 따르지 않는 병사로 판단합니다. 도스는 총을 들지 않겠다는 이유로 군대를 피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안전한 곳에 남을 수 있었는데도 스스로 입대했고, 다른 병사들이 사람을 죽일 때 자신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겠다고 선택했습니다.그 선택이 말로만 끝났다면 영화의 감동도..

시네마 노트 2026. 9. 1. 18:21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시네마노트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무비러버
제작 : 시네마노트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시네마노트

본 사이트는 영화와 영상 콘텐츠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과 정보를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
```